지난 9월 11일, 지역정주지원센터에서는 철원 지역 활성화 추진 사례를 모으고 현장에서 느껴보기 위해 강원 철원군 일대에 다녀왔습니다.
철원군은 도내에서 인제·양구·고성과 같이 접경지역으로 분류되며, 때문에 안보 관광이 주요한 관광 테마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하지만 관광 산업이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변곡점을 맞이하면서, 철원군에서는 '역사관광', '자연경관 활용 체험관광' 등 새로운 관광 테마를 개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관광과 문화를 통해 철원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해온 철원군청과 철원문화재단에 각각 방문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여러 관광 명소를 답사했는데요,
1930년대 번성했던 철원의 모습을 재현한 '철원역사문화공원', 공원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내 위치한 소이산 전망대를 이어주는 '소이산 모노레일',
철원 평야와 북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이산 전망대',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을 자아내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입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철원군청, 철원문화재단에 감사를 전합니다. 대학-지역의 협력을 통해 정주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는 우리 센터와 각 기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철원군청 간담회]
[철원문화재단 간담회]
[소이산 모노레일을 타고 오른 소이산 전망대]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철원역과 철원극장]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